⏳ 김영원 128강 탈락, PBA 신구세대 진출전 구도 심화

‘최연소 챔피언’ 김영원, 두 대회 연속 128강 탈락…프로당구 신예의 시험대
2025년 3차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17세 김영원이 아쉽게도 또 한 번 첫 관문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 경기 리뷰 – 와일드카드 이대웅에 승부치기 패배

6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PBA 128강 경기에서 김영원(하림·17)이 이대웅(와일드카드)에게 세트 2:2(1세트 10:15, 2세트 15:4, 3세트 13:15, 4세트 15:0) 후 승부치기에서 탈락했습니다.
마지막 승부치기에서 첫 공격 실패 후, 후공 이대웅이 기회를 살려 경기를 끝냈습니다.
김영원은 지난해 시즌 우승 1회·준우승 1회로 상금랭킹 4위(1억5750만원)의 발군 활약 뒤 올 시즌은 초반 128강·64강 등 이변 연속으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주요 체크포인트

• 김영원, 개막전 64강, 2차투어 최고령 김정규(64)에게도 1:3 패배 등 이변 속출
• 팀 하림 동료 김준태는 모랄레스(휴온스) 3:1 격파, 64강 진출
•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산체스/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 최성원 등 외인·국내 강자들도 64강 대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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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BA 16강 진출자 – 스롱·정수빈·김세연 두각

여자부에서는 2차투어 우승자 스롱 피아비가 오도희를 3:1로 누르고, 정수빈(NH농협카드)·김세연(휴온스)도 각각 강지은·황민지를 3:1로 꺾으며 16강행에 성공했습니다.
김상아, 김다희, 김예은, 박예원, 전지연 등도 16강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전 일정 안내

• PBA 64강: 7일 오후 1시부터 5타임 분할 진행
• LPBA 16강: 7일 오후 3시30분, 8시30분 각각 경기

🔎 놓치기 쉬운 포인트

1. 신예 김영원은 시즌 초반 부진하지만, 17세이자 최연소 챔피언 출신으로 반등 기대감 여전
2. 외인 강자(마르티네스, 산체스, 사이그너 등) 다수 64강 안착, '국제전 무드' 강화
3. 여자부 LPBA는 스롱-정수빈-김세연 등 각 라운드별 '파워랭커' 접전

📝 결론 및 관전포인트

김영원의 2연속 128강 탈락은 프로당구계에 세대교체와 성장통의 상징입니다.
최연소 챔피언의 반등 여부, 외국인 강호와 토종 신예의 돌풍, 여자부 강자들의 16강 대결까지 2025-26 PBA·LPBA의 새 흐름을 가늠할 중대 분수령입니다.
7일 본선 64강(PBA)과 16강(LPBA)에서 '누가 먼저 치고 올라갈지', 주목해서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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