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중랑구 갑에서 내리 4선에 성공한 대표적 여성 정치인입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거쳐 19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사회복지·교육·여성·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며 당내외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도 굵직한 정치 이슈의 중심에서 활약 중인 서영교 의원의 인생과 경력, 그리고 최근 이슈를 상세히 살펴봅니다.
프로필과 성장 배경
서영교는 1964년 11월 11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달성 서씨입니다. 현재 만 60세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이영자 씨와 배우자 장유식 씨, 슬하에 1남 1녀가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중곡초등학교, 장평중학교(구 면목여자중학교), 혜원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이화여대 대학원 동아시아학 박사과정 수료 등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재학 시절에는 총학생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리더십을 키웠고, 시민운동가로서 1988년부터 10년간 서울 중랑구에서 무료 도서 대여실과 주부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정치,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주요 경력과 국회 활동
서영교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비서관을 역임하며 정무 감각과 언론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2012년 민주통합당 후보로 서울 중랑구 갑에 출마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20·21·22대 국회에서 내리 당선되며 중랑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국회 활동 중에는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전국여성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특히 여성, 노동, 사회복지, 교육 등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입법에 힘써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단장 등 당내 주요 직책도 역임하고 있습니다.
정치 입문 이전에는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강사 등 학계에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입법 활동과 주요 정책
서영교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만 80건이 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왕성한 입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서는 형사소송법, 특정강력범죄 처벌법, 명태균 불법 선거개입 진상규명 특별검사 임명법, 군인연금법, 공무원연금법, 방송통신위원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방송법, 사면법, 국가공무원법, 국회법, 계엄법, 국세징수법, 성폭력범죄 처벌법 등 사회 각계각층의 현안을 반영한 다양한 법안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 보호, 공정한 선거와 사법개혁, 방송의 공공성 강화, 연금제도 개선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입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법, 미래를 준비하는 입법"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입법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힘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주요 이슈와 최근 뉴스
2025년 3월, 서영교 의원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욕설로 회견을 방해한 인물을 경찰에 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 의원은 집시법 위반, 모욕, 명예훼손, 폭행, 협박,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해당 인물의 즉각 체포를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국회의원의 안전과 표현의 자유, 정치적 책임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2025년 초에는 윤석열 정권 관선선거 저지 대책위원장으로서 선거제도와 관련한 적극적 문제 제기, 여성위원회 주최 각종 현장 활동 등으로 당내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단장으로서 노동권 보호와 사회적 약자 대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 공정한 선거, 사법개혁 등 굵직한 현안에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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