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과방위원장 프로필, 경력, 주요 이슈와 최근 뉴스 총정리

프로필과 성장 배경

최민희(崔民姬, 1960년생)는 서울 출신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민언협)가 창간한 월간 ‘말’의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민언협 간사, 중앙위원, 사무국장,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기획관리국장, 사무총장, 상임대표 등 언론 시민운동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민언련의 산 역사’, ‘대모’로 불렸습니다.

‘안티 조선’ 운동을 주도하며 언론개혁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장 등으로도 활약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여당 몫 방송위원회 위원에 선임돼 부위원장까지 역임했습니다. 2012년 19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고, 2024년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 남양주갑에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언론개혁은 시대적 소명입니다.”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 국민의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정의로운 미디어 환경을 위해 멈추지 않겠습니다.”

최민희는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왔으며, 언론 현장과 정치를 넘나드는 경력을 쌓았습니다.

주요 경력 및 의정 활동

최민희는 1980년대부터 언론운동의 선봉에 섰으며,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등 언론개혁과 방송정책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을 거쳐 정치권에 입문, 19대 국회에서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특위,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경기 남양주병에 출마했으나 낙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아 피선거권이 박탈됐으나, 2021년 대사면으로 복권되었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캠프 미디어특보단장으로 임명하며, 디지털 소통과 미디어 전략을 총괄했습니다. 2024년 22대 총선에서 경기 남양주갑에 출마해 재선에 성공, 이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미디어 공공성 강화, 방송 독립성 보장, 디지털 플랫폼 규제 등 다양한 입법 활동과 정책 제안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통신발전기금의 공정한 집행, 가짜뉴스 근절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육성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 과방위 위원장으로서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의 정책을 견제하고,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디지털 미디어 윤리 강화, AI·빅데이터 등 신산업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최근 이슈와 화제의 뉴스

2024년 6월, 최민희는 국회 과방위원장으로 선출되며 방송통신 정책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논의, 가짜뉴스 대응 법안, 디지털플랫폼 규제 등 첨예한 현안에서 여야 간 조정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립, 방송통신발전기금의 공정한 배분, AI·빅데이터 산업 지원 정책 등에서 중도적 리더십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과방위 첫 전체회의에서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국민의 알 권리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디지털플랫폼의 공정 경쟁과 이용자 보호, 디지털 윤리 확립,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정책 이슈가 집중 조명되고 있습니다.

“과방위는 국민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 상임위입니다.”
“공영방송의 독립성, 미디어 공공성은 결코 타협할 수 없습니다.”
“AI와 디지털 혁신, 국민 모두가 혜택을 누려야 합니다.”

 

최민희는 정책 중심의 합리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여야 협치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과학기술 등 첨단 분야에서 미래 전략을 제시하며, 국민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가족, 개인사, 대중 이미지

최민희는 진보적 언론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소통과 정의의 이미지를 강조해왔습니다. 이화여대 사학과 동문으로, 가족은 남편과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활발한 소통으로 젊은 세대와도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있습니다.

최민희는 언론개혁, 미디어 민주화, 공공성 이슈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으며, 정책 토론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대중적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방위원장으로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국민 권익 보호와 혁신 성장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