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프로필, 고향, 나이, 경력, 최근 이슈 총정리

권성동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보수 정치인으로, 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입니다.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오랜 기간 지역구를 지키며 원내대표 등 당내 주요 직책을 맡아왔으며, 최근 국민의힘 내 대선 후보 단일화 문제 등 현안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프로필 및 주요 정보

이름: 권성동(權性東)

출생: 1960년 4월 29일 (65세, 2025년 기준)

고향: 강원도 강릉시 교동

학력: 강릉중앙국민학교, 경포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법학 석사 수료

경력: 1985년 사법시험 합격, 검사 임관(수원·춘천지검 등),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이명박 정부), 18~22대 국회의원(5선), 국민의힘 원내대표(2022년, 2024년 재선출), 군법무관(해군 중위 전역)

정당: 국민의힘

종교: 불교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지역구: 강원 강릉시(18~22대 연속 당선)

소속 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정무위원회, 정보위원회

정치 경력 및 주요 행보

권성동은 2009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22대 총선까지 내리 5선에 성공하며 강원권 최다선 현역 의원이 되었습니다. 검사 출신의 법률 전문가로,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에서 법무비서관을 지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때는 탄핵을 주도한 '탄핵 5적'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친이계에서 출발해 현재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대표적 '친윤' 인사로 분류됩니다. 윤 대통령과는 고교 시절부터의 친구로, 윤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이자 정권 실세로 평가받아왔습니다.

2016년 새누리당 탈당, 바른정당 입당, 자유한국당 복당, 2020년 컷오프 후 무소속 출마와 당선, 복당 등 굵직한 정치적 변곡점을 겪었습니다. 2022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선출되었고, 2024년 12월에도 원내대표로 재선출되어 당내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권성동 당선인은 고향인 강원 강릉에서 2009년 재보선을 통해 18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성한 뒤 이번 22대 총선까지 내리 당선된 5선 정치인이다."

최근 이슈: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과 당내 갈등

2025년 5월 현재, 권성동은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대선 후보 단일화 문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김문수 대선 후보가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미루겠다고 밝히자, 권성동은 "당원들의 명령을 무시한 채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정치는 본인의 영예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당원 여론조사 결과 86.7%가 단일화 필요성을 지지한 만큼 즉각적인 단일화를 촉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권성동은 "정말 한심한 모습"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당내 단일화 논란의 중심에 섰고, 김문수 후보의 토론회 불참 선언과 당 지도부 비판에 대해 "지지율이 높으면 한 후보가 나왔겠느냐"며 반박했습니다. 단일화 논란이 장기화되면 당의 피로감과 실망만 커진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당내 통합과 신속한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치는 본인의 영예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 봉사 정신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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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권성동의 정치적 위상과 향후 전망

권성동은 강원도 강릉을 기반으로 한 5선 의원이자, 검사 출신의 법률가로서 보수 진영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 원내대표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최근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에서 보여준 강경한 태도까지, 그는 여전히 국민의힘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국민의힘 당권 경쟁, 보수 진영 재편 과정에서 권성동의 행보는 계속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그의 정치적 입지와 리더십이 당내 통합과 대선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